신선한 채소를 집에서 키워보고 싶었죠! 화분으로 키우려면 벌레가 생겨 고민하고 하나 둘 화분 개수도 늘어나 나중에는 식태기가 오기도 하죠. 아주 간편하게 루꼴라 키우는 방법이 있네요. LG 틔운 미니 식물재배기 사용후기 입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루꼴라 LG 틔운 미니식물재배기
식물에 관심을 가졌던 작년 5월은 비싼 식물들을 들여 식집사가 되었다. 열심히 잘 키우다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고 식집사 생활을 접었다. 식물 키우는 것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LG 틔운 미니 식물재배기가 우리 집에 왔다. 말로만 듣던 식물재배기다. 벌레가 생길 염려도 없다. 일주일에 한 번 청소와 물을 갈아주고 영양제를 주면 끝이다. 햇빛도 식물 등으로 해결된다. 하루 13시간 자동으로 불을 켤 수가 있다.
구성품
구성품에는 씨앗 키드와 영양제, LG 틔운 미니가 들어 있다.
2일 차
퇴근 후 언박싱하고 설치를 하였다. 하룻밤을 자고 나니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깜짝 놀랐다. 하룻밤 사이에 싹을 틔울지 상상도 못 했다. 어른들도 재미있어 한참을 들여다보고 좋아했다. 아이들이 있다면 더 좋아할 것 같다.
3일 차
하루 만에 자라는 속도가 다르다. 오른쪽 앞줄 앞 모서리 쪽이 좀 더 빠르다. 수평계를 가지고 수평을 다시 잡았다. 미세한 차이로 성장속도에 차이가 있다.
4일 차
하루가 지나니 또 조금 자라 있다. 매일 아침 구경하기가 바쁘다. 우리는 다 성장하면 루꼴라 피자를 해 먹을 생각을 했다.
7일 차
일주일이 지나니 떡잎이 여러 장 나왔다. 이날은 물을 갈아주고 청소도 하고 LG 틔운 미니와 함께 들어 있던 영양제 2개를 넣었다. 식물들의 위치를 바꾸어 주었다.
10일 차
10일 차가 되니 조금씩 본 보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여전히 떡잎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2일 차
벌레가 없어 좋다. 이제 루꼴라 본모습을 보여주는 것일까? 떡잎일때는 어떤 식물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었었는데 12일 차가 되니 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5일 차
두 번째 물을 갈아주고 청소와 영양제를 주었다. 이제 루꼴라의 모습을 갖추었다.
LG 틔운 미니 식물재배기 사용후기를 작성해 보았다. 식집사 실패 후 식물은 나에게 맞지 않는구나 생각했었다. 루꼴라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어플로 식물 등의 빛의 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루꼴라 수확해서 맛있는 피자 만들 생각에 재밌다. 아이들이 있다면 자연관찰의 시간이 될 것 같다. 루꼴라는 키우고 나면 다른 식물들도 키워 보고 싶다. 밤 되면 저절로 식물등이 켜져 집을 밝혀 준다. 침대등이 필요 없다. 그러나 전기요금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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